time_t

time_t 형은 ISO C 라이브러리에서 정의된 데이터 타입이다. 이 타입은 time() 과 같은 라이브러리 함수에서 리턴되는 타입인데, <time.h> 헤더에서 (C++ 의 경우 <ctime> ) typedef 를 통해 정의되어 있다.

ISO C 에 따르면 time_t 는 산술 연산이 가능한 타입이지만 특정한 크기가 값의 범위 등을 명시하고 있지는 않다. 더군다나, 어떠한 산술 연산이 적용 가능해야하는지 조차 불분명 하게 정의되어 있다.

유닉스와 POSIX 시스템에서는 time_t 를 정수 (통상적으로 32 또는 64 비트 정수) 혹은 부동 소수점 형으로 정의하고 있다. 이 때, 이 값은 1970 년 1 월 1 일 자정 (UTC) 에서 부터 현재 까지 흐른 초 수를 의미한다.

윈도우즈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1970년 1 월 1일 자정 부터 현재까지 흐른 초 수를 의미하며 32 비트 혹은 64 비트 정수형을 사용한다.

현재 많은 경우 time_t 형을 32 비트 정수형으로 잡고 있는데 이 때문에 2038년이 되면 32 비트 형에서 오버플로우가 일어나므로 64 비트로의 전환이 시급한 문제이다. 참고로 Visual C++ 2008 에서 time_t 는 __time64_t 로 정의되어 있고 __time64_t 는 __int64 로 정의되어 있어서 2038 년의 오버플로우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.

실행 예제

#include <stdio.h>
#include <time.h>

int main() {
  time_t seconds;

  time(&seconds);

  printf("1970년 부터 몇 초나 지났나 : %ld 초 \n", seconds);

  return 0;
}

실행 결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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